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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함께한 사진을 추가하였어요)
처음 보여드리고 구매 못하신 분들이 많아 꼭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영국에서 여름내 제작과정을 거쳐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어요. 이 패브릭으로 보여드리는 트위드 자켓은 마지막이에요.
기다리셨던 분들께 좋은 소식이 되어주기를 바래요!
제가 영국에 와서 9월부터 12월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 입고 있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더 보여드려요.
이사진들 아래 상품설명에는 함께한 사진이 4월인 점을 감안하면 정말 한여름을 제외하고 잘 입게되는 자켓이랍니다:)
날이 쌀쌀할때는 루즈한 핏의 코트안에 가디건처럼 입어도 너무 따뜻하고 예쁘답니다.
자켓 혹은 가디건, 포멀 혹은 캐주얼을 아우르는 트위드 자켓이에요.
1912년 윌리엄 린튼에 의해 시작한 Linton Tweed는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하이퀄리티 직조패브릭을 제작해온 전통있는 트위드제작 회사에요.
샤넬이 지금은 자체 트위드 공방을 가지고 있지만 윌리엄 린튼이 1920년 코코샤넬을 만난 이후
오래전부터 샤넬에게 사랑받는 트위드 패브릭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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