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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ag_fragonard
image from google
Jean-Honore Fragonard [L'escapolett ]
1800년대의 디자인을 재현한 패브릭이에요.
처음 이 패브릭을 보았을때 몽환적인 느낌을 받아
로코코시대 작가 프라고나르의 그림이 떠올랐어요.
프라고나르의 유명한 작품인 그네의 주인공이 그네를 타는 그 배경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어느날은 하늘의 구름을 보고 이 패브릭으 떠올리기도 했어요.
많은 상상과 이야기가 담길 것 같은 라이프백이랍니다:)
색감이 많이 들어있지 않지만 먹물의 농담으로 그 색감을 조절하는
수묵화 같기도 하죠? :)
곧 소개해드릴 아기새가 날아다는 정원같아요:)
정말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었어요.
그 색감이 정말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서 쨍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에도 깊이있는 분위기를 전해줄거에요.
프라고나르 라이프백의 매력을 경험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detail]
size: 37cm X 40 cm (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
면 100% (안감, 속주머니 있음)
찬물 손세탁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