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노팅힐의 The Jacksons 숍에서 더 잭슨스 팀을 만났어요.
The Jacksons의 Word-bags 는 런던 노팅힐에서디자인되고 방글라데시의 여성들에 의해 모두 손으로 만들어집니다.
유쾌하고 스타일리쉬하며 실용적인 이 가방은 천연소재인 쥬트(황마)로 만들어져 무엇보다 환경에 무해하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어요.
또한 2012년부터 지금 까지 3000여명이 넘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이 가방을 제작함으로써 일하는 기회를 얻어 교육과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방을 만드는 곳인 동시에 The Jacksons 팀은 환경적인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일자리가 없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에게 기회를 주어 그들의 삶을 돕는 윤리적인 브랜드입니다.
그들을 만나고 더욱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확신이 커져 르꼬드아쉬에서 꼭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답니다.

사람의 손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패턴과 워딩을 만들어냈다는것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또한 귀엽고 위트있는 단어의 표현과 즐거움이 있어 사용하는 내내 저또한 정말 즐거웠어요.
FW 시즌엔 바탕이 컬러있는 제품들을 먼저 소개해 드려요.
개인적으로는 시즌과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해요.

Word-bags 는 쥬트를 하나하나 꼬아서 엮어서 만듭니다.
굉장히 튼튼한 편이지만 가방에 비해 너무 무겁게 물건을 넣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제품 불량이 아닌 사용중에 생긴 부분은 개별적으로 수선하셔야 합니다.
쥬트가 묻어날 수 있습니다.
쥬트라는 소재와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이해가 있으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제품입니다.
가방의 내부 모습입니다. 쥬트백의 마무리로 자연스러운 모습이니 참고해주세요.

Natural eye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네추럴 쥬트컬러에 귀여운 얼굴을 새겼어요.
엣센셜한 아이템들을 들고 다니기에 너무 좋은 사이즈입니다.
이 귀여운 얼굴은 뭔가 좀 억울해보이기도 하구요.
보고있으면 자꾸 웃음이 나서 자꾸 데리고 다니고 싶어져요.














아름다우면서 정말 의미있는 가방이에요.
Size: 29x 19 cm x 6cm
측정방법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Jute 100%
Designed in London, Handmade in Banglad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