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ignature single trench coat
가을에 다시 보여드리기로 약속하고 그 노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어요.
이번 가을엔 베이지컬러와 함께 준비하였어요
두가지모두 매력이 가득하면서도 꼭 필요한 컬러이지요 :)
(베이지컬러는 10월말에 오픈하도록 할게요)
이번 fw를 위해 준비한 패브릭은 지난번 보여드린 싱글 트렌치코트에 사용하였던 패브릭과 같은 일본 TIPICO 사의 같은 컬러이지만
weather cloth로 조금더 톡톡하고 두께감이 있는 패브릭으로 변경되었어요.
실고리를 달아 허리끈을 연결하여 허리끈을 묶어 연출 할 수도, 허리끈없이 입으실수도 있습니다.
르꼬드아쉬의 드레스들과 함께 연출했을때 드레스가 코트 끝으로 나오는 모습이 참으로 마음에 들어요.
계절이 바뀌고 다시 옷장을 열었을때 싱글 트렌치 코트가 옷장에 있는 걸 보면 참으로 마음이 든든해지실거에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행이나 스타일에 좌우되지 않으면서도 숨겨진 매력이 있는 코트를 만들고 싶었어요.
꼭 할머니가 되어서도 입고싶은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옷입니다.
아래의 올해 사진들과 지난 봄에 보여드렸던 사진들 함께 참고해주세요.
지난 봄과 같은 디자인이며 가을엔 조금더 무게감있는 소재로의 변경과 허리끈이 추가되었습니다.
Signature single trench coat
아주아주 심플하지만 우아하고
매년 꼭 입고 싶었지만 찾기어려운
블랙컬러의 싱글 트렌치 코트를 만들고 싶었어요.
작년 여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잘 다듬고 다듬어 올해 봄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트렌치 코트가 가진 어떤 디테일도 배제하고 심플한 라인과 소재, 만듦새 만으로도
이 코트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도록 제작하였어요.
카라 뒷면에 숨겨진 시에라 패턴의 리버티 패브릭은 코트의 위트와 La vie de Lecode_h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깃을 살짝 세웠을때, 그리고 뒤에서 보았을때 의도하지 않아도 보여지는 리버티 플로럴 패턴이
아름다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일자로 심플하게 떨어지는 라인이지만 입으면 살짝 모이는 자연스러운 라인의 코트입니다.
가벼운 코트지만 Bemberg 사의 cupro 100% 블랙 컬러의 안감을 대어 너무 가볍지 않게 코트의 안정감을 살려주었어요.
그러면서 일년중 많은 날들을 함께할 수 있게 되었고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을 제외하고는 아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드는 코트가 완성되었어요.
블랙컬러의 특성상 밝은 컬러의 먼지가 잘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DETAIL]
단정하고 심플한 카라와 숄더라인
앞으로 보여드릴 La vie de Lecode_h 드레스와도 셋트처럼 잘 어울려요.
블랙 코트안에 플로럴 포인트들로 매치해주시면 정말 멋진 룩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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