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se Avril
사월의 슈미즈
시작은 옷장에 꼭 하나 갖고 싶은 화이트 셔츠였어요.
화이트 셔츠지만 La vie de Lecode_h의 무드를 가득히 녹이고 싶던 중
이 리버티 패브릭을 만나게 되었어요.
La vie de Lecode_h만의 세심한 디테일들이 숨어있는하늘하늘 아름다운 꽃들이 한껏 그려진 Chemise avril_blanc
소개할께요: )


chemise aril은 blanc, blue 화이트와 블루 총 두가지 컬러로 준비했어요.

이패브릭을 본순간 떠오른 디자인이었어요.
르꼬드아쉬의 무드를 녹여낸 화이트 셔츠:)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선생님들께서 한벌한벌 지으시는 La vie de Lecode_h는
그래서 대량으로 한꺼번에 많은 수량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배송시간에 구애받지않고 기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르꼬드아쉬의 무드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드레스의 마감, 작은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서 짓고 있어요.
자부심을 가지고 입어주세요:)

소매부분은 코너를 각지지 않고 예쁜 각도로 굴려서 만들었어요.
한단만 접어서 입었을때 힘이있게 쉐입이 만들어져 참 예뻐요:)

단추를 끝까지 채웠을때와 한개 두개 풀렀을때의 쉐입을 고려해서 collar디자인을
마음에 들때까지 수정하였어요.
꼭 어울리는 collar를 위해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렸는지 몰라요.

일반 셔츠는 등라인에 절개가 있고 주릅이 잡혀있지만
chemise avril은 여성스러움을 가미하기 위해 collar부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주름을 만들었어요. :)

짧은 라인의 셔츠말고 엉덩이를 덮는 그래서 튜닉의 느낌도 낼 수 있는 긴기장의 셔츠를
디자인하였어요. 끝단 라인은 라운딩되어 앞뒤가 기장이 차이가 있어요.
자연스럽고 여성스럽게 입으실 수 있어요.
또 더욱 슬림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포켓을 참 좋아하는 La vie de Lecode_h에요.
포켓이 있으면 옷이 완성된 듯한 느낌을 받아요.
옆 절개안으로 포켓이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포켓사이즈를 줄이고
주머니도 같은 리버티 패브릭으로 마감하였어요:)

그리고 실키하고 좋은 패브릭을 사용하고
장인정신이 깃든 바느질을 통해 오래입어도 변형이 없고
할머니까지 옷장에서 함께해줄 거에요.
봄바람을 느끼며 살짝 걸치거나
포멀한 자리에서 멋지게 입기도 하고
니트와 가디건안에도 입구요
여름엔 에어컨이 센 실내에서
비치에서
사계절 내내 꼭 필요한 슈미즈에요.
엉덩이를 덮는 라운딩된 라인은 멋진 팬츠와 입었을때 진가를 발휘해요
레깅스에 운동화를 신고도 꼭 입어주세요:)












무심하게 걸쳤을때 그 멋이 드러나는:)

화이트진에 스니커즈를 신고 입었을때도 가벼운 느낌이 나서 참 좋았어요.

딱 한단 접었을때 아름다운 소매라인:)

collar는 단추를 한개, 두개 그리고 모두 오픈했을때 모두 예쁜 쉐입을 만들어내기 위해
신중하게 디자인 되었어요.

볼드한 목걸이를 위에 했을때도 차분한 느낌이 들었어요:)

chemise avril을
저희 친정어머님이 입으셨는데 너무 멋지게 어울리셨어요.
삼십년 사십년 후에도 우리 멋지게 같이입어요:)
[size]
free size
가슴 단면의 길이 56cm
카라 깃부터 어깨부터 끝단까지의 길이 82cm
liberty of London fabric 면 100%
Carefully hand made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