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되면서 체인컬러가 블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mignon bag_aurora

라즈베리 미뇽백을 처음 보여드린 이후에 재입고 문의가 무척 많았어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때는 정말 신중하고 설레이는데 좋은 피드백을 너무 많이 주셔서 행복했어요.

두번째로 보여드릴 미뇽백은 역시 린튼 트위드의 아름다운 트위드 패브릭으로 제작한 오로라 미뇽백입니다.

스스로 잘 느끼지 못했는데 제가 퍼플컬러를 정말 좋아하는걸 이번에 깨달았어요:)

정말 매력적인 컬러에요.

특히 이번 2018년 팬톤컬러가 Ultra violet 이잖아요.

린튼의 대표적인 패턴중 하나가 하운드 투스패턴인데요.

블랙 앤 화이트 말고 이렇게 아름다운 컬러조합의 하운드 투스 패턴은 그자체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에 보여드린 미라보 스와레클러치와 컬러가 다른 같은 패턴이지만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해요.

오로라 미뇽백은 체인을 골드새틴으로 제작되었어요.

체인 자체의 금액이 훨씬 높지만 오로라 패브릭과 너무 잘어울려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

정말 아름답죠!
 

한동안 여러곳을 오로라 미뇽백과 함께했어요.

작은 슬림사이즈의 미니백이지만 그 실용성과 아름다움은 절대 작지않아요.

작은 크기의 가방인만큼 휴대폰과 카드지갑, 립글로즈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가장 필수적인 물건들이요:)

숄더로도, 크로스로도

체인을 안으로 집어넣어 클러치로 들기에도 완벽한 미뇽백입니다:)

미뇽백을 아껴서 드신다고 들었어요. 오래도록 함께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었어요. 들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미뇽백이에요.  

:)

화이트  얀은 포근한 느낌을 주고 퍼플 컬러부분은 오묘하고 단정해요.

(사진속 체인은 골드새틴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해주세요)

격식있는 자리에도 캐주얼한 차림에도 모두 잘어울리는 가방이에요.

C'est mignon!

[detail]

겉:

안감: 린넨 100%

size:  26cm X 16cm

속주머니 있습니다.

체인길이 :가방으로 통과한 길이까지 총 1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