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ag lime

상큼한 라임 라이프백을 보여드리기 위한 딱 좋은 계절을 기다렸어요:)

연한 핑크빛 바탕에 네온컬러로 포인트가 되어있는 손 염색 패브릭이에요.

멋진 디자인에 정성과 자연이 도와주어야만 만들어지는 손염색 패브릭은 따라올 수 없는 느낌이 있어요.  

네온컬러가 빛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는게 참 매력적이에요.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는 이렇게 크림빛 핑크같기도  하고요.

해가 지기전 진중한 빛이 들어 올때의 느낌은 또 달랐어요.

요즘 정말 자주 가지고 다니면서 가만히 앉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곤 했어요.

제가 늘 이야기하는 패브릭 테라피!

라임 라이프백의 안감은 겉면의 네온컬러와 잘 어울리는 그린톤의 안감을 사용하였어요.

안쪽이 보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실거에요:)

데일리로 또 짧은 여행으로도 라이프백은 늘 좋아요.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로제 라이프백이요.

많은 분들이 재입고를 문의하셨고 저도 현지와도 백방으로 컨택하면서

패브릭 제작을 위해 노력했는데 아쉽게도 어려워져 너무 속상했었어요.

반갑게도 임은 로제와 같은 디자인의 다른 컬러의 패브릭이에요.

그런데도 느낌이 참 다르죠? 라임의 컬러와 디자인은 정말 흔치 않아서 패브릭을 바잉하고 오히려 더 기뻤어요.

핑크와 네온그린은 참 어울리기 힘든 컬러매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세련되고 청순하게 어울릴 줄은 몰랐어요.

반짝거리는 이 계절그리고 여름에도 정말 예쁠거에요.

끝단 처리가 완벽하지 않은 화이트 드레스에 꼭 함께하고 싶어요.

[detail]

size: 37cm X 42 cm (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 

면 100% (안감, 속주머니 있음)

르꼬드아쉬 패브릭 제품은 찬물 손세탁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