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enta life bag

마젠타 라이프백을 소개해드려요.

특별한 컬러감을 먼저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마젠타, 핑크, 틸그린, 그레이.

우리가 사랑하는 이 컬러들이 볼륨있는 나뭇잎과  패턴속에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어요.

유연하게 흐르는 패턴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컬러들.

저의 가방속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각각 존재감이 강한 패브릭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행복해지는 패브릭들!

눈을 사로잡는 마젠타컬러가 저는 볼때마다 행복하더라구요.

어떤 옷을 즐겨 입는 분이라도 매치가 예쁠거라고 생각해요.

[magenta morning in Paris]

떠나오던 마지막 날 아침

차분한 기분이 드는 아침이었어요.

슈게뜨!

아침에 먹을 빵을 사러 근처에 있는  artisan boulangerie에 갔어요.  

제빵사라는 직업은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는 일이 시작되잖아요.

새벽부터 일어나 빵을 준비했을 주인 아저씨.

분명 매일 반복되는 생활들이 피곤할텐데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들어 빵을 사가는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이

너무나 친절하고 행복해보여서 일과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어요.

귀여운 빵봉지!

저도 기분좋게 따뜻한 빵봉지 가슴에 안고 돌아왔어요.

완전히 밝아지지 않은 시간에 마젠타는 그 속에서 은은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아침해가 뜬 밝은 시간에는 경쾌한 느낌을 주기도 했어요:)

오래도록 사랑받을 라이프백이라고 생각해요! :)

[detail] 

size: 37cm X 42 cm (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 

면 100% (안감, 속주머니 있음)

(안감은 그레이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