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_O_M_E project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Audrey Jeanne의 쁘띠포스터와

Micheal Miller 패브릭으로 제작된 르꼬드아쉬 하트 북클립(1pc)이 셋트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작년 여름에 이사를 했어요.

이사를 하기전까지 새로운 곳에서 낯설음에 많이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가족들이랑 작은것에 웃고 원래 살아왔던 곳인것 처럼 그렇게 지내게 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집이라는 곳은 어떤 물리적인 공간적 의미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 영혼이 쉬는 어느 곳이던 집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낯선곳으로 이사를 하지 않았다면 [집]의 의미에 대해 아마 생각하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이사를 하면 붙여놓아야지 했던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Audrey Jeanne의 쁘띠포스터에요.

집 한켠에 이 그림을 두고 오며 가며 보면서 참 마음이 편했었고 작은 그림에 의미를 많이 두게 되었어요. 소중한 보물처럼.  

단순한 색과 선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신기하게 볼때마다 마음의 위안을 주었던 그림이에요.

꼭 한번 르꼬드아쉬에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누구에게나 [집] 은 그런 의미이니까요.

 :)

미카도라는 이름을 가진 샴고양이를 키우는 프렌치 일러스트레이터 Audrey Jeanne는

단순한 색, 선을 가지고 사랑스러운 그림들 소품들을 만들어내는 작가에요.

그녀의 쁘띠 포스터 HOME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기뻐요.

일반 엽서보다는 크고 또 포스터보다는 작은 (15cm X 21cm) 크기라 쁘띠 포스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HOME 그림과 함께 자주 지나는 주택가에서 촬영을 했어요. 집집마다 대문들 벽들의 색감이 어찌나 따뜻하던지요.  

일상적으로 거닐던 길의 집들을, 대문을 하나씩 담는 작업.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이었어요.

HOME 그림과 저마다의 따뜻함을 담고 있는 집들과의 사진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두눈을 크게 뜨고 우리 주변의 따뜻한 색감들에 빠져보는 경험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이 겨울이 결코 춥지 않을거에요 :-)

HOME 과 잘 어울려서 셋트로 구성하게 된 heart bookclip이에요.

아이들이 그렸을 것 같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하트그림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는 북클립이에요

사랑스런 heart bookclip을 사랑하는 페이지에 끼워두세요. 




 

[Package]

HOME  petit poster와 북클립이 상자안에 담겨 발송됩니다.

자신에게,  또 의미를 담아 드리고 싶은 분들께 선물하세요.  

 bonne chance!

[detail]

HOME petit poster by Audrey Jeanne : 가로 15cm X  세로 21cm

Heart bookclip by  Micheal Miller fabric :  총길이 약 10cm

H_O_M_E sweet H_O_M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