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님 안녕하세요 :)
택배상자 열고 포장지를 보는 순간 떠오르는 미소가
스티커를 떼어내며 고개를 끄덕끄덕했어요.
좀 당황스러워 웃음도 났어요. 어쩜 이 스티커 하나도 이렇게 아쉬님 같을까, 생각했어요. 우아한 모습을 하고 아주 단단하게 붙어있는 것이 아쉬님 같고, 아쉬님의 제품들 같았어요.
오랜만에 만난 르꼬드아쉬 제품 너무 반갑고 좋아요.
언제나 믿고 만납니다.
정말 오래 고민하다가 선택한 제품이예요.
그리고 도착한 뒤로 매일 들고 다녀요.
너무 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과해보이지 않아요. 전 키 165cm입니다.
그리고 딱 첫 날엔 아주 살짝 촉감이 까칠한가, 느껴졌는데
쓸수록 부드럽게 길들여지는 느낌이고 받고 일주일 조금 넘게 쓰면서 첫 날 이후로 촉감이 거슬린다 생각 해본 적 없어요.
잘 쓸게요! 가방 하나로 단단히 멋이 챙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