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 and Diego

프리다 라이프백과 디에고 라이프백은

정말로 제가 사랑하는 패브릭이고 또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하는 라이프백이에요.

쏘잉(sewing)을 테마로 일러스트가 그려져있고 그 그림과 또 그것을 이루는 컬러들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인 패브릭이에요.

두가지 컬러인데 각 컬러를 채우는 요소들은 동일하지만 이렇게 다른 느낌을 주는지

그래서 같은 이름하에 컬러만으로 옵션을 주고 싶지가 않았어요.

컬러만 다른 패브릭이지만 아예 다른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고

서로 연관이 있는 여자와 남자이름이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때 다정한 고객분께서 열정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주어서 멕시코 느낌이 많이 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멕시코의 열정적인 화가인 프리다와 그의 연인 디에고가 떠올랐어요:)

프리다 라이프백을 소개해 드릴게요.

Frida life bag

처음 패브릭을 보았을때 황홀했던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나요.

눈을 사로잡은건 실과 바늘 예쁜 스커트를 만들고 있는 패브릭속 그림뿐 아니라 컬러베리에이션

그리고 그 모든것의 조화까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색감을 정말 잘쓰는 패브릭 디자이너의 작품이에요.

프리다 라이프백의 영향일까요

처음으로 자주빛 계열의 작약을 사보았어요.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도전해보기. 요즘 실천하고 있어요.

새롭고 또 신나요:)

프리다 라이프백이 빛을 만나면.

요즘 같이 좋은 날씨에 들고다닐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detail] 

size: 37cm X 42 cm (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 

면 100% (안감, 속주머니 있음 

(안감은 네이비컬러입니다)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Frida Kah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