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me bag_tweed

promenade clutch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ochcarron of Scotland 트위드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두번째 제품이에요.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던 버켓백을 제작하였어요.

귀여운 사과를 닮아서 Pomme(뽐므:프랑스어로 사과 ) bag 으로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스코틀랜드의 셀커크라는 도시에서  1892년부터 대대로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로카론 오브 스코틀랜드는
타탄과 트위드 패브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브릭 브랜드에요. 

이 트위드  패브릭은 이태리 원사를 이용해서

스코틀랜드에서 직조를 하였어요

(wool 77%, silk 11%, polyamide 12%)

한참동안 자주 들고 다니면서 뽐므백의 기특한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패브릭의 색감에 잘 어울리는 버건티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어떻게 드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뽐므백은 끼워진 끈을 가지고 자신이 가장 예쁘고 편한 모습으로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먼저 양쪽을 동일한 길이로 빼서 토트처럼 사용하실 수 있구요.

또 이렇게 한쪽을 많이 빼서 매듭을 크게 지어서 반대쪽으로 짧게 끈을 매서 귀엽게 사용할 수도 있어요.

혹은 이렇게 어깨끈을 묶어도 좋구요:)

그 다음으로는 반대쪽을 길게 빼서 크로스 혹은 긴 숄더로도 맬 수 있어요.

가방끈의 길이는 크로스나 숄더로 맸을때도 충분한 길이에요. :)

그리고 promenade clutch를 구매하셨던 분들은 클러치에 들어있는 끈으로

뽐므백에 끼워도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으로 변형해서 사용해보세요:)

가방은 하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로 활용하는것 참 좋아해요 !

안쪽으로는 작은 주머니가 있어요.

끈이외에는 별다른 잠금장치가 없어서 이렇게 놓으면 자연스럽게 벌어져

안에 물건을 빼고 넣기가 쉬워요.

귀여운 포인트로 한여름만 아니면 늘 함께하고 싶은 트위드 뽐므백이에요

울의 함량이 높은 패브릭은 아무래도 마찰에 의해 필링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럴땐 뜯지 마시고 작은가위로 잘라서 다듬어주세요:)  

저희 남편이 들어봤어요^^

귀엽고 기특한 뽐므백과 함께 해주세요:)

Pomme bag_tweed 는 가방을 넣어서 보관할 수 있는 살몬컬러의 주머니를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주머니의 끈은 없이 발송되어요 가지고 계신 끈을 끼우셔서 스트링 주머니로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detail]

가로 X 세로 X 높이 : 21cmX 11cmX 23cm  (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

겉감: wool 77%, silk 11%, polyamide 12%
안감: cotton100%

carefully handmade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