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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ife bag_tokyotrain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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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trainride lifebag



기차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덜컹 덜컹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눈속에 마음속에 담는것


기차여행은 그 자체로도 큰 설레임이 있지요.

 

 

 

 

 

 

 


몇년 전 아이와 떠났던 일본. 기차 차창밖을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깥 풍경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아이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Sarah Watts 라는 미국출신 작가가 일본을 기차여행하며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만든 패브릭으로 제작된

도쿄 트레인 라이드 라이프백을 소개해 드려요.


스토리가 담긴 패브릭 그자체로도 너무 설레이는데

특이 이 패브릭에는 흔치 않은 핑크컬러가 그 설레임을 더 크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핑크나무와 같은 핑크색으로 안감을 제작하였어요.

 

 

 

 

 

 

 

 

짙은 네이비 바탕에 하나하나 그려넣은 듯한 풍경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기차가 도심도 지나고 산속도 지나나봐요:)



 

 

 

 

 

 

 

 

 

 

 


걸을때마다 살짝씩 보이는 핑크 안감을 보며 자꾸 웃음이 났어요. :)

 

 

 


 

 

 

 

밝은 곳에서는 귀여운 느낌이었고

 


 

 

 


어두운 곳에서는 핑크색 나무가 눈에 확들어왔어요.

 

 

 

 

 

 

 

 

 

 

 

언젠가 눈에 담은 모습들을 패브릭으로 옮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detail] 




size: 37cm X 42 cm (오차 있을 수 있습니다)




면 100% (안감, 속주머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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