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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book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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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뜻한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지독하게 추운 나라. 러시아.

 

 

 

빨간열매

그리고

추운겨울 핀 눈꽃을 생각나게 하는 두개의 북클립이.

오래만에 러시아를 생각나게 했고. just russia 책을 열어보게했어요.

 

 

2009년 처음으로 떠났던 러시아.  쌍트페테르부르크.

지독한 독감을 앓았고 마음편히 떠난 여행은 아니어서 내내 좋은 기억을 담고 오지 못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추운날엔 왠지 모를 그리움으로 떠오르는 곳이에요.

 

 

 

대영박물관, 루브르와 함께 3대 박물관인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있는 곳.

세심한 손길없이 무심하게 걸작들이 걸려있는. 그래서 더 멋진. 에르미타주.  

 

 

 

 

사실 내생에 마지막으로 볼지도 모르는 작품들 보다 더 시선을 빼앗던 너무나 시크한 한 여인. 진심으로 정말 멋졌어요.

모네그림을 바라보는 깊은 눈까지!

 

 

 

왜 더 쓸쓸하게 비는 내리고. 날은 9월이었는데 너무너무 추웠고. 

 

 

 

고갱의 여인들에서도 따뜻한 빨간색.

 

 

 

 

마티스 붉은 방.

 

 

박물관을 장식하고 있던 블라인드는 샹띠크림 장식같았어요. 

 

 

 

할머니는 손자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까. 

 

 

 

에르미따주와 네바강.

 

 

 

 

 

 

그런데 참 이렇게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많은것도 재밌었어요.

에르미타주도 에메럴드 색이고요. 

 

 

 

 

 

 

 

밤의 에르미타주.

 

 

 

 

여름궁전.

 

 

 

 

개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소풍을 왔어요.

개학식날 여자아이들은 머리에 큰 하얀 리본을 하고 온대요.

 

 

 

 

 

 

안녕 쌍트페테르부르크.

 

 

 

 

그곳의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마트로시카 세자매 :) 

 

 

 

 

 

<russia Book clip>

 

 

두번째로 소개해 드리는 북클립은 강렬한 레드와 추운겨울 속에 핀 하얀 눈꽃을 떠올리게 하는

두가지의 리버티 원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책 어디라도

가고싶은 곳, 하고싶은 일. 적어둔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메모지에,

다시 보고 싶은 소중한 글귀 어딘가에

꼭꼭 함께해주세요.

 

 

 

[detail]

size: 총길이 8cm 내외 (버튼지름: 4.5cm 내외)

두개 셋트로만 판매됩니다.

 

 

 

근심으로 가득차 멈춰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랴

 

한 낮에도 밤하늘처럼 별들로 가득 찬

시냇물을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미인의 눈길에 돌아서서 그 아름다운

발걸음을 지켜볼 시간이 없다면

 

눈가에서 시작된 미소가

입가로 번질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면

가련한 인생이 아니랴

근심으로 가득차 멈춰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멈춰서서 바라볼 수 없다면-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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