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기 전에 받아본 애정하는 리버티 패브릭으로 곱게 지어진 벳시 블라우스.
핑크냐 레드냐만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르겠어요.
옷을 뒤집어놓아도 깔끔할정도로 솔기처리 하나 하나 신경써서 지어진 너무 예쁜옷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잘 어울려 라고 해주니 더 기쁘네요.
이제 다가오는 가을이면 니트랑 같이 매치해서 카라를 내어놓으면 얼마나 예쁠까 혼자 상상합니다.
에코백. 트위드백, 뽐므백, 가죽가방, 원피스와 블라우스..
옷장 속 르꼬드아쉬를 볼때마다
몽글몽글따뜻하고 다정한 기분이 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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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쉬
작성일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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